읽다가 하차한 카카오페이지 아이돌물 작품들
한때 아이돌물에 빠져서, 그것만 찾아서 읽은 적이 있다.음, 아이돌물이 뭐냐면 말 그대로 아이돌이 주인공인 걸 말한다. 물론 현판, 현대 판타지 장르니까 그냥 평범하게 아이돌로 데뷔하지 않는다. 갑자기 상태창이 생기기도 하고, 회귀, 빙의, 차원이동을 겪기도 하다. 물론, 하나만 벌어지는 게 아니라, 여러 개가 섞이기도 한다. 거기다 '프로듀스 101'이 방영된 이후에는, 거길 통해서 데뷔하는 내용의 글이 많았다. 처음 읽은 아이돌물인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 인상적이었고, 두 번째로 읽은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도 재미있었기에, 다른 작품은 어떨까 기대 반, 궁금증 반, 혹시나 하는 마음 반 등등 하면 하나가 넘는데? 3분의 1이라고 바뀌야 하나? 하여간 어떤 작품은 완결까지 쭉 따라 읽었고,..
2024.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