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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서2

센서 センサ- , 2019 원제 - センサ- , 2019작가 – 이토 준지  뭔가의 끌림에 산으로 향한 ‘뱌쿠야 쿄코’는 그녀를 기다렸다는 남자를 만난다. 그를 따라간 쿄코는 황금색으로 빛나는 뭔가로 뒤덮인 마을을 발견한다. 아마가미라고 불리는 황금색의 그것은, 사람들은 물론 동식물 심지어 집에도 붙어있었다. 그리고 마을주민들은 자신에게 붙어있는 그것을 통해 우주에 있는 신격 존재와 소통을 할 수 있고, 서로의 생각도 알 수 있다고 한다. 마을을 벗어나려던 쿄코는 그들이 말하는 신이 무엇인지 보게 되는데…….이토 준지의 단편 연작 모음집이다. 총 일곱 개의 이야기가 들어있고, 각각의 에피소드는 전체적인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엔젤 헤어』, 『아카식 레코드』, 『최면요법』, 『비샤가우라의 벌레』, 『커브 미러.. 2024. 12. 13.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원서 - 世界史を大きく動かした植物, 2018  저자 - 이나가키 히데히로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이런 시리즈가 있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목록을 보니까 세계사를 바꾼 ‘물고기’라든지 ‘약’, 그리고 ‘뇌’가 있다. 음, 다른 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뇌는 뭘까? 그건 나중에 기회가 될 때 알아보기로 하고, 우선 식물 얘기를 해보자. 세계사를 바꾼다는 건, 인류의 문명에 큰 영향을 줬다는 뜻이다. 그 전에는 없었던 다른 방향을 제시하거나 새로운 길을 보여줬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룬 세계사를 바꾼 식물들은, ‘감자’, ‘토마토’, ‘후추’, ‘고추’, ‘양파’, ‘차’, ‘사탕수수’, ‘목화’, ‘밀’, ‘벼’, ‘콩’, ‘옥수수’ 그리고 ‘튤립’이다. ..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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